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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표절 잠정결론 방송 줄줄이하차

주주봉봉 2020. 12. 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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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표절 잠정결론 방송 줄줄이하차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사실로 잠정결론이 난 가운데

홍진영은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됐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봉이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저번에 다뤘던 홍진영 논문표절

관련 이야기인데요 잠정결론이 났다고하는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지난달 한 매체는 홍진영이 조선대 재학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 킬러' 검사 결과에서 표절률 7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매체는

"홍진영이 자신의 아버지가 재직 중인 대학에서 바쁜 연예 활동 중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이먼트는

 "홍진영은 자신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컨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연구'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표절이라고 볼수 없다는 심사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드리며, 해당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는

홍진영은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본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홍진영 역시 자신의 SNS에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 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뿐" 이라며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던바있습니다.

홍진영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조선대 측은 학교 규정상 학위 반납제도가

없다며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해 논문 표절 여부를 검토했다.

 

 

15일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논문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조사 결과보고서를 대학원위원회에 전달하며

표절이 사실인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습니다.

홍진영에게는 오는 18일 오후5시까지 의견을 제출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조선대측은 15일 언론사와 전화통화해서

"홍진영의 논문이 표절이라고 최종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 23일 대학원위원회에서 회의를열어

표절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할것이다. 대학원위원회에 최종결정 권한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문이 표절이라고 판정이난다며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취소될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홍진영은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사실상 하차하게됐습니다.

MBC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언론사에

"향후 출연진에 일부 변화가 있을예정"이라며

'홍진영은 하차한다' 고 밝혔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역시

"당분간 녹화와 출연이 없다" 고전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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