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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고발합니다?

주주봉봉 2020. 12. 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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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봉이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개그맨 윤형빈씨의 이야기인데요

부산에 사는 23살 남성 A씨가 개그맨 윤형빈이 고용 노동법을 위반하고

괴롭힘을 방조했다고 폭로했다고합니다. 한번 보도록하죠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형빈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글에서 남성A씨는 윤형빈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으로 큰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2015년 부산에서 개그맨 꿈을 안고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을 찾았다고합니다.

그곳에서 개그맨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A씨는 배우, 티켓관리직원, 음향감독 3가지

파트 로 나누어진 일자리중 음향을 담당하게 됐다고 합니다.

 

 

신입이라 배우가 아닌 음향을 담당하게 됐다고 생각한 A씨였지만 실상을 달랐다고합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뒤를 따라 소극장에 들어온 신입들은

음향이 아닌 바로 배우에 공연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잡일과 음향 일을 계속하던 A씨는 19살이 됐고 당시 소극장에는 25살에서 40살까지 다양한

연령의 성인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소극장 성인들로부터 무시와 폭언, 폭행을 당했으며

언어로 인한 성적수치심 까지 받았다고합니다..

이런상황을 윤형빈에게 전달했다는 A씨는

"전부 네가 어리니까 참아야한다. 네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거다"

라는 대답만 돌아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받으며 끝없는 수치심을 느꼈다는 A씨

윤형빈에게 매번 호소했으나 '전부 어린 네탓' 이라는 식의 대답만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공연이 끝나고 숙소에서 쉬고있던 A씨는 만취한 극단배우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청력 손실을 입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1년5개월 동안 음향과 잡일만 했다는 A씨는 윤형빈이 자신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고 방관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지어 A씨는 녹음기를 사 괴롭힘을 당하는 당시 상황을 녹음했으나 윤형빈이 무시했고

"네가 어리기 때문" 이라는 말로 일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A씨는 1년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월급을 타며 음향일을 하던 소극장을

2017년 4월 그만두게됐다고 합니다.

 

A씨는 꿈을 안고 들어간 소극장에서 큰트라우마를 안게됐고 공황장애, 조현증, 청각장애,

수면장애 를 앓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A씨는 17일 오후3시에 윤형빈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임금 요구에 대해 '공갈협박'으로 고소를 당한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윤형빈을 향해

"1년6개월간 일한 정당한 임금과 날 괴롭힌 일당이 그간 있던 수많은 괴롭힘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것을 요구한다"며 글을 끝마쳤습니다.

한편 윤형빈 소속사측은 이와 관련해

"윤형빈은 저 폭로자한테 협박을 당해서 고소하려고 부산에 다녀왔다" 고만

입장을 전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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